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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해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권한대행 오영수)는 여름방학동안 구청 일을 도울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3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된 대학교 재학생 40명이 대상이다. 휴학생과 해외유학생은 제외다. 방송대생, 사이버대생도 신청할 수 없다. 모집인원 중 30%인 12명은 장애인, 차상위가정, 북한이탈주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등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추첨으로 추린다. 결과는 다음 달 14일 알 수 있다.


선발되면 오는 7월4일부터 8월1일까지 근 1개월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 구산하 위탁시설 등에 배치된다. 1일 5시간씩 행정ㆍ현장업무 지원과 민원안내 등 일을 맡는다.

보수는 올해 최저임금(7530원)보다 1681원 많은 지역 생활임금(9211원)이 적용된다. 하루 4만6055원 수준이다. 근무 종료 이후 월급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이정현 구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이 행정 일을 하며 사회경험을 쌓고, 구정에 대한 관심도 높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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