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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청년 대상 ‘NCS 면접전략’ 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종수)는 오는 30일 당산동 당산교육장에서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전략’ 특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기업ㆍ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민간기업으로 확대되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구는 이번 특강으로 면접 기초, 유형별 접근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강사로는 최지영 ㈜ECCI HR컨설팅사업본부 팀장이 나선다. 이론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이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ㆍ기술을 평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면접기법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경험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3개 분야의 고득점 전략을 분석한 후 유형별로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123RF]

면접 정장 등을 싼 값으로 빌릴 수 있는 공유기업 ‘열린옷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관심이 있으면 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에서 ‘청년’을 검색한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인성, 태도를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됐다”며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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