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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기성, “결혼 전 실컷 놀았다…지금 더 재밌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배기성이 결혼생활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늦깎이 신랑 배기성(47)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전격 공개됐다.
배기성.

배기성은 “결혼하고 나니까 다르긴 하다. 요만씩 다르긴 하다”며 “제가 결혼을 좀 늦게 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실컷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뻔하고 노는 방식들을 다 알고 나니까 이제 안 마시게 되더라. 더군다나 이거보다 더 재미있는 게 생겼다”고 신혼에 대해 털어놓았다.

배기성은 12살 연하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 이은비 씨는 “사람 한 명, 한 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어른들 대하는 게. 굉장히 장난도 많이 치고, 그냥 넘어갈 것 같은 사람인데 안 그렇다. 말 한마디가 굉장히 진중한 걸 보고 ‘이 사람이 내 마지막 남자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먼저 결혼해야겠다고 이야기는 못했지만, 사실은 기다렸다. 그런 마음을 서로 쌓아갔던 것 같다. 띠동갑이 많이 차이난다고 사회에서 이야기하지만, 나는 그런 나이를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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