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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콘텐츠진흥원 ‘G-START B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 대상 비즈니스 모델 진단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G-START B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G-START는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5단계 프로그램이다. 사업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연계,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각 성장단계별 핵심적인 필요 요소 지원에 집중한다. 


5단계중 2번째 프로그램인 G-START B는 성장기를 준비하는 16개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8주간의 인큐베이팅 코스를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을 점검하고 기술로드맵을 구축해볼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 ▷사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여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점검해볼 수 있는 합숙형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각 참여기업은 IR자료 리디자인과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자와의 만남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올해 G-START B는 총 2기수를 운영, 기수별 8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ICT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성장기를 대비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타트업을 시작했지만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아이템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번 G-START B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했다.

지난 2014년 개소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그동안 창업 537건, 일자리 창출 1512건, 스타트업 지원 9338건, 투자유치 43건(293억원)을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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