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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신곡 ‘사전유출’…아마존 배송실수로 빚어진 사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이 미국 배송업체 실수로 사전유출됐다.

1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유통업체 아마존에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주문한 해외 팬들은 전날부터 앨범을 수령했다.

이 앨범은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인 만큼 그 전까지 배송돼선 안 되는 상태였다.

[사진=OSEN]

빅히트 관계자는 “아마존의 배송 실수로 빚어진 사고”라며 “음원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빅히트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신보에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비롯해 총 11곡이 담겼다. ‘페이크 러브’는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굴곡진 트랩비트가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의 노래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차 최근 출국했다. 이들은 미국 NBC 인기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녹화를 마쳤으며 촬영분은 오는 25일 방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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