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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왕표, 갑자기 실검 1위…왜?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포털 실검 1위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여유만만’에 출연한 레슬러 이왕표가 항암식단으로 미역귓국을 강력 추천했다. 이왕표는 담도암에 걸렸으나 수술과 식이요법을 통해 암을 극복했다. 
[사진=KBS2 ‘여유만만’영상 캡처]


18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여유만만’에는 세 번의 수술을 이겨내고 생존한 한국 프로레슬링 간판 스타 이왕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왕표는 담도암에 걸려 항암 치료 당시 “처음에는 3개월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는 미래가 없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설명했다.

그를 살려낸 식단은 미역귓국. 염창환 교수는 “미역의 뿌리 부분인 미역귀는 포자를 생성하는 생식기관이다. 줄기에 비해 훨씬 두껍고 점액질이 있어 요리하기 힘들고, 식감도 별로다”라며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항암효과가 발견됐다.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미역, 다시마 등 갈색 해조류 표면에 있는 점액질 성분이다. 연구결과 항암 성분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라고 미역귓국의 효능을 설명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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