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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류된 민생법안 9000여건…민주당, ‘민생입법협의체’ 제안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회에 계류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교섭단체 정책위원장과 수석부대표로 구성한 ‘민생입법협의체’를 제안했다.

홍양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계류된 법안이 9604건”이라며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도 국회정상화에 대해 여러 난제를 이겨낸 인고의 산물이라고 한 만큼 성과를 이어 민생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생입법협의체 구성의 목적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이어 “여야 간 쟁점 법안뿐 아니라 5월 국회 동안 처리할 법안들에 대한 논의를 각 당 지도부 차원에서 시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원장도 “민생입법협의체를 조속히 구축해서 민생법안의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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