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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여름 휴가 시즌 앞두고 다이어트 강좌 확대
-신세계 아카데미, 다이어트 강좌 30% 늘려
-SNS 스타강사 심으뜸, 김뽀마미 등 섭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 강좌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다이어트 보조식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보조식품 외에도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홈 트레이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집에서도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각광받고 있다”며 “여름학기 강좌를 통해 몸매 가꾸기로 유명한 SNS 스타들만의 바캉스 다이어트 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다이어트 관련 강좌를 전년보다 30% 이상 늘리기로 했다. 먼저 오는 31일 ‘요가식당’ 대표 박서현 강사를 초청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신세계백화점 본점ㆍ강남점ㆍ인천점ㆍ센텀시티점에서는 심으뜸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비키니 몸매 운동법을 알리고, SNS ‘헬스타그래머’로 알려진 김뽀마미 강사는 본점, 강남점에서 육아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의 이번 강좌는 다음달 7일까지 13개 전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데스크와 인터넷ㆍ모바일(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은 “최근 홈 트레이닝, 다이어트 식단 등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늘어 관련한 강좌를 전년보다 확대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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