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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일러 비수기’ 귀뚜라미, 전국 대리점 기술교육
귀뚜라미(대표 송경석)가 보일러 비수기를 이용해 현장 직원들의 서비스역량 향상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날부터 2달 동안 경북 청도 기술교육원에서 보일러 서비스기사 700명을 대상으로 13차에 걸쳐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신입사원과 경력자로 구분했던 교육과정을 올해 지역별, 경력별로 더 세분화했다. 지역적 특징과 교육 대상자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해 열린 귀뚜라미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 현장.

수강생은 수도권 경력자 대상 3개 과정 350명, 지방 경력자 1개 과정 250명, 신입사원 1개 과정 100명 등 총 5개 과정 700명. 경력자는 2박3일, 신입사원은 3박4일 간 진행된다.

교육은 실무능력 향상과 교양 함양에 중점을 뒀다. 제품별 특장점, 구조와 작동원리, 증상별·부위별 수리방법, AS 사례교육,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동영상 강의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고객만족정책 및 제품별 변동사항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일러 성수기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변화되는 제품과 기술 트렌드 교육을 통해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고 최적의 난방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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