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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블랑세븐’, 태국 K-컨텐츠 ‘쥐락펴락’

  • 기사입력 2018-05-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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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양정승씨 기획자 변신
공연무대~K뷰티시장 종횡무진
유튜브 스타로 현지팬덤 확보
美·유럽 등서 문화전도사 활약


대중음악 히트 작곡가이자 가수, 음악 기획제작사 대표로 활동하는 양정승(44)씨가 한류 사업가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양정승 씨가 1992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에 발표한 노래는 500곡이 넘는다. 구본승의 ‘시련’,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 ‘마지막 사랑’, ‘포 유’(For You), 문차일드의 ‘귀천’, 김종국의 ‘행복하길’, 이선희의 ‘비창’, 이기찬의 ‘괜찮아요’, 유리상자의 ‘좋은 날’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중국에서는 ‘보이스 차이나’ 우승자가 양정승이 작곡한 발라드를 부르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잭팟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 3월 아이돌 그룹 블랑세븐(BLANC7)을 데뷔시켰다. 그가 기획한 블랑세븐은 요즘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은 태국쪽으로 문화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가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이라 이와 관련된 페스티벌에 몇차례 초청돼 무대에 올랐다.”

블랑세븐은 태국에서 K팝 한류뿐만 아니라 K뷰티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5월 17일에는 방콕의 시암에서 블랑세븐의 데뷔 앨범명인 ‘프리즘(PRISM)’에서 따온 ‘프리즘7’이라는 화장품 브랜드도 론칭시킨다.

블랑세븐은 국내에서 그리 큰 명성을 얻고 있는 그룹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명도 보다는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로 접근한 게 태국 매체들의 눈에 띄었다. 태국 행사때마다 태국의 지상파 ‘채널 7’이 따라붙는다. 그래서 태국 슈퍼모델 선발 결승전 축하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태국에서 공연을 가지면 현지 팬들이 이들의 노래를 따라할 정도다.

“블랑세븐이 태국에서 무대에 오르고 현지 미디어에 노출된 지가 1년이 넘어 현지 팬들이 제법 많은 상태다. 현재로서는 K팝 한류와 K뷰티 등 문화마케팅을 동남아로 확산시키는 게 저의 중요한 작업이다.”

그의 블랑세븐 태국 마케팅은 치밀하다. 오는 17일의 화장품 론칭 행사는 TQM이라는 뷰티 총판이 주최하고, 언론사인 공동주최사 ‘다라(DARA) 데일리’가 홍보를 맡는다. 유통과 홍보를 먼저 확보했다.

“태국 현지 기업들, 매체들과 신뢰를 쌓아와 저를 사업적 파트너라기보다는 형제로 생각하는 것 같다. 서로 점점 더 가까워지는 듯 하다. 저는 1차로 태국에 한국적인 것을 전파시키고 있다. 뷰티와 패션도 연결시키고 싶다. 그리고 이를 동남아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블랑세븐은 이미 국제회된 그룹이다. 팬카페의 글로벌 회원만 11만명이 넘는다. 멤버중에는 일본 국적을 가진 타이치가 있고 영어와 태국어 브라질어를 구사하는 멤버도 있다.

블랑세븐은 태국 외에도 양정승 씨를 통해 미국, 브라질, 일본, 유럽쪽에서도 공연과 행사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 오는 6월 브라질에는 블랑세븐 굿즈 판매 행사도 가진다.

양정승 씨는 블랑세븐이라는 차별화된 K팝 콘텐츠를 문화 마케팅으로 연결시키는 문화전도사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공감대’를 얻는 걸 바라보는 게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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