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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13일(한국시간) 팀이 2-4로 밀리던 7회초 2사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첫 타자 핸리 라미레스를 유격수 뜬공 처리했다. 8회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J.D. 마르티네스를 헛스윙 삼진, 산더르 보하르츠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오승환은 2사 후 라파엘 데버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어 등장한 에두아르도 누네즈를 삼 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투구를 마무리했다.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56에서 1.45로 더 낮췄다. 하지만 토론토는 보스턴에 2대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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