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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려난 3人 “트럼프·美국민에 감사”

  • 기사입력 2018-05-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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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장기 억류됐다가 9일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3명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알래스카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전했다.

김상덕(미국명 토니 김·59), 김동철(64), 김학송(55) 씨 등 이들 3명은 이날 국무부가 배포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리를 집으로 데려와 준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 폼페이오 장관, 미국 국민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와 우리의 귀환을 위해 기도한 우리 가족 모두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래픽=연합뉴스]

이들은 방북했던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전용기 편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과 함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나가 마중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인 김상덕 씨는 나진·선봉 지역에서 보육원 지원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4월 평양과기대 방문 일정을 마치고 평양국제공항에서 중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김동철과 김학송 씨는 각각 지난 2015년 10월과 지난해 5월 북한당국에 체포됐다. 목사인 김동철 씨의 억류 사실은 억류 3개월만인 2016년 1월 미국 CNN방송이 그의 인터뷰 방송을 내보내면서 처음 알려졌다. 김학송 씨는 지난해 5월 중국 단둥(丹東)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적대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평양역에서 체포됐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송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0일 기자들을 만나 ‘한국인 억류자 문제에 진척이 없나’라는 물음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으로, 대부분은 북중 접경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억류된 것으로 전해진다. 

신대원 기자/shi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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