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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한컵으로 과채보충…‘따옴 슈퍼블렌드’ 출시
- 15종 과일ㆍ채소 블렌딩…식이섬유↑ 칼로리↓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과채주스 ‘따옴 슈퍼블렌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이다.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빙그레 따옴이 슈퍼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
빙그레 연구진은 오렌지, 바나나, 사과, 당근 등 자주 접하는 재료부터 패션푸르츠, 허니듀 멜론, 파스닙, 레드비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연에서 갓 따옴’이란 콘셉트 살리고 과일과 채소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넣지 않았다.

빙그레는 따옴 슈퍼블렌드를 과일채소섭취가 부족한 한국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영양학회는 한국인의 하루 과일채소섭취권장량을 690g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과일채소섭취량은 472g에 불과해 권장량에 약 220g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따옴 슈퍼블렌드 한 컵에는 약 240~250g의 과일채소가 들어있어 섭취권장량에 부족한 부분만큼 채울 수 있다. 또 식이섬유가 1200㎎ 들어있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반면 칼로리는 85㎉에 불과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따옴 슈퍼블렌드는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부족한 한국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향후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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