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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e렛츠런] 한국마사회, 전라북도교육청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 外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전라북도교육청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청 특수분야연수기관은 교육청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특수한 분야에 관한 교원 연수를 목적으로 지정 및 운영되는 위탁 연수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원은 해당 교육시간을 교원 연수시간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다.

마사회는 “이번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으로 말산업 특성화고 교원의 직무연수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말산업 특성화고 교원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당기관 출신 말산업 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헤럴드경제DB]

이번 직무연수는 한국마사회 과천교육장에서 전국 말산업 특성화고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마학, 마술학, 장제학, 말산업 특강 등 말산업 특성화고 학생 지도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됐고,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이번 교원 직무연수기관 지정을 발판삼아 말산업 특성화고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초대형 전광판으로 한글 더빙판 애니메이션 ‘발레리나’ 상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이자, 2018년 제2회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를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18시 10분부터이며, 약 90분 정도 방영된다. 관람료는 없고, 주차는 17시 30분 이후부터 무료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 있는 ‘비전127’은 가로 127.2m, 세로 13.6m의 Full HD 초고화질 전광판으로 경마장 기준 세계 최대 크기다. 한국마사회는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영작을 제공해오고 있다.

박정범 한국마사회 방송운영담당 차장은 “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한국마사회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를 선보인다”며 “이색 영화 관람은 물론, 한국마사회 주로 내 공원도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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