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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열광…한국 경찰 vs 북한 경찰 차이점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찰청이 지난 25일 한국경찰과 북한경찰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리자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경찰청 유튜브 채널 ‘폴인러브’ 영상에 따르면 한국과 북한의 경찰은 일단 명칭부터 다르다. 대한민국의 ‘경찰’이라는 명칭과 달리 북한에서는 ‘인민보안성’으로 불린다.

제복도 대한민국 경찰의 경우 상의는 파란색 계통의 셔츠와 검정색 계열의 바지를 입는다. 견장은 짙은 군청색으로 흰색으로 계급을 표시한다. 이에 반해 북한 인민보안성은 상하의 모두 파란색 계통의 옷을 세트로 맞춰 입으면 노란색 견장을 찬다.

경찰청 유튜브채널인 ‘폴인러브’ 캡처.

복장만큼이나 다른 게 바로 순찰차다.

우리의 경우 국산차인 현대차 쏘나타 터보가 순찰 차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컬러도 청·백색에 노란색을 사용한다. 청색과 백색은 정직, 희망, 침착의 의미를 지니며 눈에 잘띄는 노란색은 경고의 의미다. 이는 경찰이 가진 순찰 임무와 질서유지 권한 등을 의미한다.

반면 북한 인민보안성의 순찰차는 모두 검은색이다. 차량 외관에 흰색 고딕체로 ‘교통안전’이라는 글씨만 새겨져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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