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상무의 예비신부인 김연지는 유상무의 ‘상무기획’으로 알려진 웹콘텐츠 제작 업체 서로 미디어 직원으로 에스진의 ‘내맘에 쏙’이라는 곡의 작곡, 작사를 맡기도 했다.
유상무 SNS캡처. |
유상무와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하며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특히 2017년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투병 중에도 곁을 지켜, 재활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유상무는 같은 해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유상무와는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작사했다. 또 김연지는 ‘상무기획’으로 알려진 웹 콘텐츠 제작 업체 서로미디어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유상무TV’를 통해 유상무와 게임 방송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미정인 가운데 유상무 소속사는 “상견례를 마치는 대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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