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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미분양물량 급감해 완판 앞둬

미분양물량 한달 사이에 410가구에서 66가구로 감소
대전시 미분양 아파트 중 가장 많이 소진돼

대전 동구의 미분양물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시행으로 실수요자들이 즉시 구입이 가능한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대전시청에 따르면 실제로 대전 동구의 미분양가구수는 2월 말 기준 641가구였으나 282가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월에 비해 359가구가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주목할 만하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의 미분양 가구수는 3월 말 기준 66가구로 지난 2월 410가구의 미분양 물량의 약 84%가 감소했다. 대전시 전체로 확인해봐도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가장 많은 미분양물량을 소진시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시의 경우 교통이 발달해 이동하기 수월한데다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대전시 내에서 대전 2호선,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예정) 호재가 기대되는 동구 미분양물량 그 중에서도 브랜드네임, 쾌적한 주거환경, 대단지까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에 대한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기존 재건축단지와는 다르게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해 안정성을 높였다. 단지는 전용면적 43~84㎡, 2267가구 중 13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교통망이 촘촘하다. KTX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 대전과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2025년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을 앞두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으로 단지와 가까운 대전 1호선 대동역에서 환승가능하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옆에 용운초∙중이 있고 근방 1km내에 대룡초, 대암초, 동신중, 대전대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더불어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등 학교 이외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품성도 좋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 썼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한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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