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피부과 성형외과 연세에스의원 내부 전경>

햇살이 ‘쨍’하고 내리쬐는 화창한 봄날이면 엉덩이가 들썩거리며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지만, 만반의 대비를 하지 않고 무작정 봄나들이에 나섰다가는 ‘기미 폭탄’을 피하기 어렵다. 봄이 되면 겨울에 비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데 봄햇살에 피부를 자주 노출될 경우 기미, 잡티 등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실제로 봄꽃 축제 등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5월에는 기미, 잡티 등을 호소하며 피부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또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에 대비해 제모와 비만관리 등 봄철 피부, 몸매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봄철 가장 큰 피부 고민 중 하나인 기미는 멜라닌 색소의 과다생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색소성 질환으로, 양쪽 광대뼈와 볼 부분에 대칭적으로 뭉쳐진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피부가 지저분하게 보인다.

기미는 주로 자외선 노출, 호르몬 영향 등으로 발생하는데,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않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필링)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미치료는 유발하는 요소 자체를 제거하여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한데, 여러 가지 레이저토닝 맞춤치료로 기미재발방지뿐 아니라 피부 재생관리를 동시에 진행해야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봄철에는 노출에 대비해 제모와 비만관리 등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데, 제모와 비만관리 역시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주목을 끌고 있다.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레이저제모는 피부 속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부작용이 적고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비만시술의 경우 카복시, 저주파 레이저 등이 있으며 지방세포를 효과적으로 공략해 즉각적인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부분비만의 경우 레이저 치료와 함께 지방분해주사 등을 병행하면 더욱 완벽한 몸매를 완성할 수 있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시 피부과/성형외과 연세에스의원 관계자는 “봄 시즌은 자외선, 미세먼지, 대기건조 등의 영향으로 피부 관련 트러블을 호소하는 환자들뿐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몸매관리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시기”라며 “기미, 여드름, 제모,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부분비만 다이어트, 보톡스, 필러 등은 개개인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으로 시술을 진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전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