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현승과 신수지의 소속사는 각각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선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볼링 때문에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한 지 ‘4개월째’라며 공식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교제 7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이제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사진제공=오센] |
앞서 신수지는 지난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장현승과 열애를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어 이번 결별설이 더욱 안타깝게 들린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보이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이후 활동하다 지난 2016년 팀을 탈퇴했으며 지난해 7월 솔로가수로서 싱글 ‘홈’을 발표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지난 2011년 은퇴 후 2014년부터 프로볼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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