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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성건설, 서울 진출 포문...6월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부산지역 건설사인 협성건설이 서울 진출의 포문을 연다. 협성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동작구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에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투시도>’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274가구,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오피스 192실이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총 1만5566.47㎡ 규모의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하면 여의도와 경기 남부권 이동이 편해진다.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도 가깝다. 신림~봉천터널은 2020년 개통한다.

인근에는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 ‘깔깔거리’ 등이 있다. 도림천 산책로와 약 40만7592㎡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가깝다. 신대림초, 문창초, 영림초, 영서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주거시설을 시작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분양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복합단지 지하 2층엔 롯데시네마가 입점할 예정이다. 업무ㆍ주거ㆍ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의 특성상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은 물론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주택을 공급한 협성건설의 첫 서울 도심 진출 프로젝트”라고 소개하며 “차별화된 개발 노하우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를 지역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606에 마련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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