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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3당, 내일 '드루킹 특검' 논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야3당의 대표와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드루킹 사건 특검 및 국정조사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참석 대상은 한국당의 홍준표 대표ㆍ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공동대표ㆍ김동철 원내대표, 평화당의 조배숙 대표ㆍ장병완 원내대표다.

이번 6인 회동은 ‘드루킹 정국’에서 정당별로 각개전투를 벌여오던 야당이 본격적으로 대여 연합전선을 형성하려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동안 민주당에 우호적 기조를 보인 평화당이 이번에는 다른 두 야당과 손을 맞잡는 형국이라 민주당에 더욱 압박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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