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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책협 책쓰기 과정 출신 4월 투고 9명 100% 출판계약에 성공

[헤럴드 경제]한국책쓰기성공학코칭협회(이하 한책협) 김태광 대표에게 책쓰기 수업을 듣고 최근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한 9명의 수료생 전원이 출판사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한책협 출신 작가들의 원고는 출판사들에게 인기가 많아 투고 후 빠르게 계약에 성공하기 때문에 ‘총알계약’이라고 불린다. 아직 4월이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계약소식이 이어져 10번째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책쓰기 과정 54기 안서현 작가는 7주 책쓰기 과정을 수료하고 10일 만에 초고를 완성했다. 이후 탈고과정을 거쳐 책쓰기 과정을 시작하고 76일이 되는 날 투고하여 도서출판 평단과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책쓰기 과정 53기 임인경 작가는 책쓰기 과정을 수료하고 13일 만에 초고를 완성했다. 탈고를 거쳐 투고해 도서출판 프로방스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책쓰기 과정 53기 최윤희 작가는 책쓰기 과정을 수료하고 12일 만에 초고를 완성, 탈고를 거쳐 투고하여 도서출판 밥북과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책쓰기 과정 53기 나애정 작가는 수료 후 한 달 만에 초고를 완성하고 탈고 후 투고하여 도서출판 미다스북스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더욱이 원고의 질이 높아 큰 수정작업이 필요 없어서 계약 16일 만에 바로 책이 출간된다. 책쓰기 과정 53기 우희경 작가는 임신 6개월의 몸으로 책쓰기를 시작해 제주도에서 분당까지 7주 동안 오가며 책쓰기 과정을 수료했다. 과정 수료 후 36일 만에 초고를 완성하고 탈고를 거쳐 투고하여 도서출판 프로방스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최현정, 신영아, 이용태, 정승민 작가도 한책협에서 책쓰기를 배우고 단기간에 초고를 완성한 후 출판사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한책협에서 김태광 대표가 진행하는 책쓰기 과정을 수료하고 단기간에 원고를 완성해 도서출판 푸른영토와 계약한 박혜경 작가의 <나는 에티하드항공 승무원입니다>가 출간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박혜경 작가는 출간된 저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책협에서 배운 책쓰기를 활용해 아직 집필하지 않은 2권에 대한 추가계약을 마치고 현재 3번째 책을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보 작가는 출판계약을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인데 한책협에서는 평생 책을 한 번 써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도 책쓰기 과정을 수료한 뒤 단 몇 개월 만에 원고를 써서 출판사와 계약하고 있다. 누구든지 열정만 있으면 과정 수료 후 단기간에 책을 쓸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 결과 한책협 책쓰기 과정 출신 작가들이 출간한 책은 2016년 82권, 2017년 91권에 달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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