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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약품, 신약 FDA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급등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영진약품이 나흘만에 급등세다.

영진약품은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3.90%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진약품은 전일 지난해 5월 스웨덴 뉴로바이드(NeuroVive)사에 기술이전한 신약후보물질 KL1333이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미토콘드리아 질병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승인을 받았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뉴로바이브는 신약 출시 시 미국 내 7년 독점 판매권한도 갖는다는 설명이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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