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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리번, VR·AR 엑스포서 신규 어트랙션 ‘뱀파이어리즘’ 첫 선


국내 VR 전문기업인 두리번이 자사가 개발한 실사 기반 VR 공포 어트랙션 라인업을 앞세워 '서울 VRㆍAR 엑스포 2018(이하 VRㆍAR 엑스포)'에 참가한다.
 



먼저 최근 대구 공포 VR체험존 '고담시티'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VR 공포 어트랙션 '피어 더 휠체어'가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피어 더 휠체어'는 기억상실에 걸린 주인공이 휠체어를 타고 끔찍한 살인마와 6인의 여자 괴물들을 조우하는 호러 판타지를 체험할 수 있는 두리번의 대표 VR 어트랙션이다. CG(컴퓨터그래픽)가 아닌 현업 미술팀과 배우들이 참여한 실사 영상을 기반으로 강력한 공포를 전달하며, 휠체어 형태의 어트랙션과 사실적인 모션 구현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VRㆍAR엑스포에서는 두리번이 자체 개발한 두 번째 VR 공포 어트랙션 '뱀파이어리즘'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뱀파이어리즘'은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관 형태의 기구에 선 채로 체험객이 탑승해, 선혈이 낭자한 뱀파이어가 직접 돼보는 호러 판타지를 담은 신규 VR 어트랙션이다. 특히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실사 영상 기반으로 제작된 VR 공포 어트랙션인 만큼, 두리번은 '피어 더 휠체어'와 '뱀파이어리즘'을 통해 부스 방문객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서국한 두리번 대표는 "'서울 VRㆍAR 엑스포 2018'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뱀파이어리즘'은 '피어 더 휠체어'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개발한 실사 기반 VR 공포 어트랙션"이라며, "두리번은 지속적인 실사 기반 VR 공포 어트랙션 제작을 통해 올해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며, 마지막 VR 공포 어트랙션은 오는 하반기 중 공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리번의 실사 기반 VR 공포 어트랙션 '피어 더 휠체어'와 '뱀파이어리즘'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약 4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VRㆍAR 엑스포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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