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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키키’ 커플 탄생…“정인선♥이이경 열애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인선(27)과 이이경(29)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하게 되면서 드라마에 부담줄 것을 우려해 연인관계임을 드러내지 않았다. 드라마 준비 및 촬영 기간에는 드라마와 캐릭터에만 온전히 집중하며 따로 데이트도 하지 않은 탓에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이들이 커플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후문이다. 

배우 정인선(오른쪽)과 이이경. [사진=OSEN]

20부작으로 17일 최종회를 남기고 있는 JTBC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강동구(김정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이준기(이이경),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봉두식(손승원)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다. 정인선은 허당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한윤아 역으로, 이이경은 엽기발랄한 이준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인선과 열애하는 것이 맞다. 1년 정도 됐고 소속사에서도 몰랐다”며 열애가 맞다고 인정했다.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이이경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현재 본인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드라마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빠스껫 볼’, 영화 ‘한공주’ ‘카페 느와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이경 역시 드라마 ‘학교 2013’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뿐만 아니라 영화 ‘괴물들’ ‘아기와 나’ ‘공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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