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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e파란재단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
디지털 활용능력 교육 지원
청소년·소외계층 직업 체험도


홈플러스가 디지털 문해력을 낮추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디지털 꿈플러스는 디지털 리터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문해력) 교육협회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윤리교육과 디지털 콘텐츠 생산ㆍ공유법 등을 교육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일부 문화센터에서 교육을 시범운영하고, 올해 말까지 전국 125개 문화센터 중 27개 점에서 관련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문화센터에서는 초중고생용 단계별 강의와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확대한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인공 지능과 함께하는 나의 꿈 찾기 ▷인포그래픽 제작 ▷디지털 미디어 분석과 클라우드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홈플러스는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을 통해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재단 측은 청소년과 소외계층이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심화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싱글맘,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홍보, 홈플러스를 통한 창업채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희만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은 “인터넷 강국이라지만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진로교육이 부족했다”며 “디지털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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