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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푸드뱅크센터, 17일 대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
-10명 선발…취재ㆍ홍보팀 나눠 활동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17일 시청에서 광역푸드뱅크센터 대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선발된 대학생 10명이 참석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푸드뱅크센터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직후 결식계층을 위해 만들었다. 기업, 개인이 기부한 식품ㆍ생활용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일을 맡는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취재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푸드뱅크센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취재하고 온ㆍ오프라인에 홍보한다. 시는 이들에게 문화상품권과 봉사활동시간, 시장 표창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편 식품ㆍ생활용품 등을 시에 기부하려면 푸드뱅크센터(http://s-foodbank.or.kr) 홈페이지 혹은 인근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기초푸드뱅크마켓에 연락하면 된다.

한영희 시 복지기획관은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더 많은 도움을 받기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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