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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균상 “세월호 리본 정치 아니다…순수한 추모”
윤균상, 세월호 리본 비판에 자기 의견 밝혀 이목 집중
윤균상.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윤균상이 ‘세월호 리본’에 대해 “정치색 없이 순수하게 추모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윤균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리본 사진을 올린 뒤 “#416 #잊지않겠습니다. 노란리본은 정치가 아닙니다”라며 “다양한 정치적색을 띄고 따지고 들고, 혹은 이유 없이 욕도 하고, 리본뱃지를 달고 택시를 탔다가 갑자기 욕도 듣고 했더랬다”면서 세월호 리본을 달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했던 여러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순수하게 추모하는 마음을 정치적색 없이 봐라봐 주셨으면 한 글”이라고 설명하며 애도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윤균상은 “뭐가 더 중요한가를 저울질 하지 말아 달라”면서 말을 마쳤다.

한편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16일 경기 안산과 전남 진도,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세월호 가족들은 참사 발생 1462일 만에 엄수된 영결·추도식을 비롯해 전남 진도와 인천 등지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 쏟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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