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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해외자산 회수실적 지난해 367%↑

  • 기사입력 2018-04-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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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작년 350억원
프놈펜사무소 개설로 실적 상승
잔여 해외자산 6155억원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영업정지 저축은행 특별자산 중 해외자산 350억원을 회수하면서 회수실적이 급증했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신속한 해외자산 회수를 위해 자산이 집중된 캄보디아 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6000억원이 넘는 자산들을 전부 회수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예보가 2011년 이후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특별자산 중 회수한 해외자산은 350억원으로 전년도인 75억원에서 367% 늘어났다.

지난해 매각한 자산은 부산계열 저축은행이 캄보디아에 보유한 신공항 개발 자산(309억원)과 한국계열 저축은행의 캄보디아 신한 크메르 은행(14억원), 진흥 저축은행의 미국 오픈뱅크(27억원) 등으로 캄보디아 자산에 집중됐다.

해외자산 회수실적은 2014년 357억원에서 2015년 81억원으로 급감하면서 저조하다 지난해 3월 해외자산이 집중된 캄보디아 프놈펜에 전략적으로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크게 증가했다. 올해도 4월까지 약 200억원을 회수할 예정이다.

[자료=예금보험공사]

프놈펜사무소에는 사무소장 포함 4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사업장 관리, 이해관계자 협의 등을 통한 회수 장애요인 해소, 잠재투자자 발굴, 매각 추진, 캄보디아 정부 등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예보는 “해외자산이 집중된 캄보디아에 프놈펜사무소를 설치,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등 현지 상황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매각 장애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에도 토마토1ㆍ2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했던 캄보디아 특수은행 TSB(Tomato Specialized Bank) 지분 100%(117억원)를 KB카드 컨소시엄(KB국민카드 90%, 인도차이나뱅크 10%)에 매각함으로써 회수에 성공했다.

아직 남아있는 해외자산은 6155억원이다. 이 중 캄보디아 회수대상 자산은 캄코뱅크, TSB은행, 부동산, 고속도로 등 9건, 4850억원이다. 전체 해외자산의 78.8%에 달한다.

예보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정상영업할때 투자한 자산들로 부산계열 저축은행과 토마토 저축은행 자산들이 많다”며 “투자 당시 캄보디아 정부 경제개발위에서 해외자본을 유치하면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하면서 투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 자산을 모두 회수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 관계자는 “얼마나 걸릴지는 판단하기 어렵다”며 “캄보디아 자산의 관리를 통해 가치제고, 회수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빨리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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