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챔스리그 4강, 빅4 리그서 골고루 나왔다…13일 스위스서 조추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꿈의 무대’라 할 수 있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확정되면서 대진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4강 진출팀을 보면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버풀(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등 빅4 대결로 압축됐다.

AS로마는 바르셀로나(스페인)에 기적같은 대역전극을 펼치며 34년 만에 4강 무대를 밟게 됐으며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팀인 맨체스터 시티에 1·2차전 완승을 거두고 10년 만에 4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사진=연합뉴스]

‘디펜딩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도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제치고 8시즌 연속 4강에 올랐으며 세비야(스페인)와 격돌한 바이에른 뮌헨 역시 4강에 합류했다.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은 2015-2016시즌 이후 2년 만으로, 최근 여덟 시즌에서는 7번째 진출이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4강 조추첨은 13일 오후 7시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다. 이날 조추첨은 네이버스포츠와 스포티비플러스 등을 통해 중계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