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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전투기의 눈 ‘AESA 레이더’ 국내개발 가능 최종 결론

  • 기사입력 2018-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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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무기사업 KF-X 개발 탄력
-5월 AESA 레이더, 6월 KF-X 기본설계 확정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국형 전투기(KF-X)의 눈이자 핵심장비인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 국내 개발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방위사업청은 11일 “최근 KF-X AESA 레이더 점검위원회를 구성하고 점검을 실시해 KF-X 탑재용 AESA 레이더 국내 연구개발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KF-X 항공기 개발형상 추진 과정 [사진=헤럴드경제DB]

AESA 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해 공대공ㆍ공대지ㆍ공대해 표적을 탐지ㆍ추적하기 위한 핵심장비다.

한국은 미국의 F-35A 도입 절충교역(군수품 수출국의 수입국에 대한 기술이전 혜택)으로 AESA 레이더 기술을 이전받으려 했으나 미국이 거부하면서 국내 자체 개발로 선회했다.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약 3600억원을 투자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AESA 레이더를 개발하고 KF-X에 체계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KF-X사업에서 가장 고난이도 기술을 요구하는 AESA 레이더 국내 개발이 가능하겠느냐는 논란 속에 2015년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요구에 따라 두 차례 점검을 받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방사청은 작년 6월 1차 점검을 통해 AESA 레이더 국내개발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같은해 7월 ‘입증시제’를 만들었으며, 이번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공군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위가 현 시점에서 AESA 레이더 개발 목표 도달 여부를 확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총 4개 분야 112개 항목에 대해 국내에서 시험자료를 활용해 점검하고, 이스라엘 현지 방산업체 엘타사의 협조로 레이더 안테나와 전원공급장치, 송수신 장치 등을 테스트했다.

현재 ADD 주관 아래 한화시스템이 시제품을 개발중이다.

방사청은 내달 AESA 레이더 기본설계를 마치고, 이를 토대로 6월에는 KF-X 기본설계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AESA 레이더와 KF-X 체계통합에는 KF-X 체계 개발업체인 KAI도 참여한다.

방사청은 “두 차례 점검에서 얻은 교훈을 KF-X 탑재시제 설계 및 시험 등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광선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AESA 레이더 1ㆍ2차 점검을 통해 국내개발이 가능함을 최종확임함에 따라 체계개발에 탄력이 붙었다”며 “앞으로 각 분야별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AESA 레이더 개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F-X사업은 공군의 노후 전투기 F-4와 F-5를 대체하고 차세대 기반전력이 될 국산 전투기를 2026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단군 이래 최대 방위력 증강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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