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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디자인그룹,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희망 프로젝트 발표

- '대한·민국·독립·만세' 서체 개발에서 캐릭터까지 선보일 예정
-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사용

[헤럴드 경제]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수년간 준비해온 희망 프로젝트 세 가지를 발표했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독립·만세' 서체 개발 프로젝트로, 2013년 '대한체'를 시작으로 올해 광복절을 맞아 '민국체'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 4월 전까지 '독립·만세체'를 완성해 역사적 의의를 글꼴에 담아낸다.

두 번째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2018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로, 조성된 기금은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모션그래픽 영상과 리워드 제품을 통해 '대한·민국·독립·만세' 캐릭터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세 번째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는 '572돌 한글날' 광화문 행사로 '대한·민국·독립·만세'체 의 가치를 알리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윤디자인그룹은 지난 '571돌 한글날'에는 디지털 복원한 '월인석보' 한글 서체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콜라보레이션한 '월인석보 한글 스마트 커버' 제품을 전시했으며, '2017희망한글나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나눔의 집'에 전달하는 등 한글 서체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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