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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민 “이광수, 이상형과 달라…공개연애, 절대 NO“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해 런닝맨에 고정으로 합류한 배우 전소민이 동료 이광수와의 열애설 이후 거리를 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이광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예능을 하면서 작품을 처음 해 본다는 전소민은 “꾸준히 예능하면서 작품 활동한 지효언니와 광수 오빠가 새삼 대단해 보였다”며 “너무 일정이 빠듯해 병행하는 게 힘들지만 예능 촬영장에 가면 너무 즐거워서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하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배우 전소민. [사진=OSEN]

전소민은 지난 달 종영한 tvN 드라마 ‘크로스’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병행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런닝맨’에 합류한 전소민과 특별한 케미를 보였던 이광수는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 열연 중이다.

이에 대해 전소민은 “서로 응원하고 있다. ‘크로스’ 촬영 중 세찬이와 광수 오빠가 커피차를 보내줘서 너무 고마웠다. 힘든 와중에 힐링이었다. 오고 가는 게 참 재밌다”며 활짝 웃었다.

이광수와 남다른(?) 러브라인에 열애 의혹이 수시로 거론된 것과 관련 전소민은 “베스트 커플 상을 받은 이후 팀을 못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이 물어보셔서 괜히 의식된다. 서로 거리를 두고 있다”고 밝혀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둘 사이의 커플 팔찌와 관련해서는 스타일리스트 실장이 같아서 생긴 오해라며 “사귄다고 하기에는 너무 막 대한다. 많이 괴롭히고 장난쳐서 삐칠 때가 많다. 그래도 또래다 보니 많이 몰려다니고 만나며 의지하는 오빠긴 하다”고 말했다.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에 전소민은 “다시는 안 한다. 옛날에도 말했는데 끝까지 숨길 거다. 공개할 땐 연애가 아니고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전소민은 이상형에 대해 “다정하고 마음이 넓고 가정적인 남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은 연기에 대해 “비정규직 계약직이라는 고민에 언제나 긴장하고 산다”고 말해 밝은 미소 뒤 감춰진 고민을 슬쩍 비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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