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이앤유그룹, 가산디지털단지 중심으로 제이페이 가맹점 확대

제이앤유그룹(회장 김대영)은 우리나라 IT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G-밸리)를 중심으로 매장에서 제이페이 암호화폐 사용이 가능한 제이페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특허(특허 제10-1621365)를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제이앤유그룹의 관계자는 “인구 3만여 명에 불과한 스위스 주크시가 암호화폐 특별시로 불리우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주인구 15만명에 달하는 가산디지털단지가 민간기업에 의해 암호화폐 전용사용지역이 된다면 전 세계에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 또한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제이페이 암호화폐는 1400여종의 다른 암호화폐와는 달리,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으며, 팔지도 않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투기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다.” 고 전했다.

제이앤유그룹은 제이페이를 실물경제에 직접 사용이 가능하도록 게임, 전자상거래, 온/오프라인가맹점, 프라이빗 블록체인 ‘제이페이실버’, 퍼블릭 블록체인 ‘제이페이’, 가상화폐 거래소 ‘코코스탁’, 오프라인 가상화폐 거래소 ‘코코스존’, 가상화폐 전용 자판기 ‘제이페이머신’, 가상화폐 결제 및 채굴 통신사업 ‘MVNO’ 등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정부의 정책방향처럼 투기는 억제하고 블록체인 암호화기술을 적용, 발전시켜 나가는 부분에 있어 그 일익을 담당하는 상당히 진보되어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과 기름처럼 성격이 서로 다른 ‘퍼블릭 블록체인기술’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이중 코인구조로 설계되어 있는 제이페이는 오직 ‘제이팜’을 통해서 게임이라는 네트웍에 참여한 보상으로 획득하는 게임포인트 ‘제이페이실버’로만 거래를 할 수 있고, 결제 가맹점에서는 ‘제이페이실버’로 교환하여 결제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거래내역은 암호화된 블록에 저장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제이앤유그룹은 지난 2월 6일 무자본 백서공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현재 가산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 제이페이 가맹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이페이 암호화폐 보유자’는 G-밸리 인근 제이페이 가맹점에서 커피, 음료, 스테이크, 파스타, 삼겹살, 족발, 양꼬치 등의 음식은 물론, 헤어샵에서 머리 손질도 가능하다.

그 동안 국내에서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그 숫자가 한정되어 있어 명목뿐인 가맹점이 대부분이었으나 제이앤유그룹은 현재 가산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보하여 이 일대에서는 실제로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이앤유그룹의 계열사인 제이앤유블록체인연구소 관계자는 “4월 중순부터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제이페이 외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모네로 등의 암호화폐로도 제이페이와의 자동교환결제시스템을 통해 제이페이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조만간 가산디지털단지 내 대부분의 상점에서 제이페이는 물론, 상위 20여종의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 그리고 향후 가산디지털단지뿐만 아니라 제이페이 가맹점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물경제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