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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예보 보니…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필수
미세먼지 예보, 전국 뿌연 하늘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 요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따스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온 하늘을 뒤덮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 미세먼지 예보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서울은 ㎥당 123㎍, 경기 131㎍, 인천 106㎍, 강원 92㎍, 세종 98㎍, 부산 106㎍, 대구 100㎍, 경남 100㎍, 광주 113㎍, 전남 84㎍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마스크는 필수 이며,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최소한의 환기만 해야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24일에 이어 25일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자체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따른 지역 주민 건강보호를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낮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이나 거리에 도로청소차를 긴급 운영 ▲소각장과 같은 공공운영 대기배출시설의 운영 조정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행동요령 안내 강화 ▲지역 상황에 따른 그 밖의 추가 저감조치 시행 등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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