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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ㆍ경기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외출 자제하세요”
서울, 경기 11개시 97㎍/㎥



[헤럴드경제] 24일 저녁 서울과 경기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떨어졌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오후 8시 현재 시내 25개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는 97㎍/㎥로 측정됐다.

경기도 역시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7㎍/㎥이다. 앞서 오전 10시에 20개 시ㆍ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떨어졌기 때문에, 경기도 31개 시ㆍ군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일요일인 25일 역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다 높아지면서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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