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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꽝!’…파주 어린이집 차량 추돌
원생ㆍ교사등 24명 중경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아들의 등원을 돕는 어린이집 차량이 다른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가 나 어린이와 교사 등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23일 오전 10시20분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원차량과 승용차가 추돌해 어린이집 차량이 도로 옆 수풀에 처박혔다.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원차량이 사고가 나 어린이 등 24명이 다쳤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 사고로 차에 타 어린이집에 가려던 어린이들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등원을 돕던 교사 A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다.
통원차량 운전기사 역시 경상을 입어 모두 2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파주경찰서는 “마주 오던 승용차를 피하다 사고가 났다”는 어린이집 통원차량 운전기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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