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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한국맥널티, ‘피레스파정’ 제제 특허 승소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한국맥널티(대표 이은정)는 최근 일동제약의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피레스파정 제제 특허에 대한 소극적권리범위 확인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피레스파정은 일본 시오노기가 특허권자로 등록된 제제 특허가 오는 2022년 1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허가ㆍ특허 연계제도에 따라 특허 침해가 아님을 증명해야 했다”며 “지난해 소극적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통해 특허 도전에 나섰고, 지난 21일 관련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전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피레스파정과의 차별화를 부각한 영업ㆍ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며 “후속 치료제에 대한 연구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제품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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