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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ㆍ서강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특강’
-초ㆍ중ㆍ고등학교 12곳 대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ㆍ사진)는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서강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특강’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진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12곳을 찾아 894명 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구와 서강대가 2015년 맺은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이기도 하다.


두 기관은 올해 중학교, 내년 초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는 데 맞춰 올해 8월에 초등학생 대상 ‘서강대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중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 심화 과정’도 실시한다.

오는 10월에는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창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도 열 예정이다. 필요시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와 올바른 교육방향 등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를 키우겠다”며 “청소년의 창의력이 높아지는 데도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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