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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안심 한우·한돈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에서는 22일 사물인터넷에 기반 한 ‘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사업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CU 삼송신원 2단지점’에 최초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CU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은 항생제잔류물질검사 등 농협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 1등급 한우와 한돈 중 가정에서 수요가 많은 국거리, 구이, 불고기용 부위 등 신선육을 판매하며, 일반 정육점이나 대형마트와 달리 300g가량의 소포장 상품이어서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신선육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윤효진 농협안심축산 사장은 “1인 혼밥족 이나 맞벌이 가구가 많은 거주 지역과 편의점, 오피스텔, 리조트, 정육코너가 없는 하나로마트 등에‘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운영을 점차적으로 확대 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 유통의 다양화와 소비기반 확보, 37.7%까지 떨어진 한우고기 자급률 제고, 국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CU에 입점한 판매기는 IoT 기술이 접목돼 있어 모바일 앱을 통해 냉장고의 온도, 습도, 유통기한 등 품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 할 수 있다. hchwang@heraldcorp.com

농협안심축산 윤효진 사장(왼쪽)과 알파미트 이영덕 대표 [사진제공=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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