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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손보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20일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를 개시했다.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이날 전북 정읍농협을 방문,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가입 농가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벼’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열병 등 기존 보장 병충해 4종에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2종을 추가하여 보장을 강화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부터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 해주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기간은 6월 29일까지다. 

문호진 기자/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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