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다니엘×시우민 ‘집돌이형제의 귀환’…‘이불 밖은 위험해’ 내달 5일 첫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원조 집돌이 형제’ 시우민ㆍ강다니엘이 봄꽃과 함께 돌아온다.

지난 19일 MBC 측은 봄 개편과 함께 파일럿 방송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를 정규 배치해 시즌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시간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대로 정하고 첫 시즌은 오는 4월 5일부터 전파를 탄다고 전했다.

특히 강다니엘과 시우민은 지난해 8월 파일럿 방송 당시, 출연진 중 유일하게 같은 방을 쓰면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 인기의 중심에 있었다.

[사진제공=오센]
털털하고 어지르기 좋아하는 막냇동생 같은 강다니엘과 깔끔하고 잘 챙기는 형 시우민의 동거가 만들어낸 브로맨스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는 포인트였다.

물론 두 사람 모두 ‘워너원’과 ‘엑소’라는 대세 아이돌그룹의 멤버이기도 하지만 대외활동 중 보이는 모습이 아닌 집안에서의 편안함이 그대로 보여지며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강다니엘은 “나중에 정규가 되면 꼭 다시 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할 정도로 ‘이불 밖은 위험해’의 시간을 즐겼으며 이번 정규 방송에 캐스팅되며 소원 성취를 한 셈이다.

시우민 또한 그룹활동과 다음달 ‘첸백시’ 컴백 준비로 바쁘지만 첫 단독 예능 출연이었던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의 ‘쉼’과 ‘편안함’에 대한 기억으로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 밖보다는 집안에서 ‘먹고 자고 놀고’를 즐기는 집돌이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에는 강다니엘, 시우민 외에도 탁재훈, 이필모, 장기하, 이이경, 김민석, 구준회 등이 집돌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경기도의 한 집으로 휴가를 온 배우 이상우와 가수 용준형ㆍ시우민ㆍ박재정ㆍ강다니엘 등이 젠가ㆍ수구ㆍ레일바이크 등을 즐기며 집안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5%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