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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본격 개시
-‘역사문화관광벨트’ 관광에 활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ㆍ사진)는 관내 ‘역사문화관광벨트’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19일부터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방학동 연산군묘와 김수영문학관, 쌍문동 함석헌기념관 등 관내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한 코스로 묶는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각 관광자원을 찾아 시설별로 마련된 QR코드에 ‘버라이어티 도봉’ 앱을 비춘 뒤 스탬프를 얻는 방식이다. 방문객은 스탬프와 함께 관광자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광안내책자에 잉크로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 아닌만큼, 종이를 들고 다녀야 한 방문객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학생은 방과후 학습 등으로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버라이어티 도봉 앱은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사용법이 쉬워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걸맞는 콘텐츠”라며 “역사문화관광벨트를 보다 재밌고 편리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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