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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취업 도와요”…서울시, 50+취업진로전문관 모집
-풍부한 경험바탕 취업ㆍ진로상담
-19~30일 접수…전체 70명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50플러스(+)재단은 19일부터 30일까지 시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취업ㆍ진로고민을 덜어줄 ‘50+취업진로전문관’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50+취업진로전문관은 이들 학생 대상으로 취업ㆍ진로상담, 면접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해야 한다. 학생이 놓치기 쉬운 취업정보 탐색,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처 발굴 활동도 하게 된다.

50+취업진로전문관 활동 모습. [제공=서울시]

지원은 만 50~67세로, 시거주자 혹은 사업장 주소지가 시인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만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궁금한 점은 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73명의 50+취업진로전문관이 활동하며, 시내 55개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의 취업을 도왔다.

이경희 50+재단 대표는 “50+취업진로전문관 사업은 50+세대의 사회참여와 청소년의 취업을 모두 이끌 수 있는 세대통합형 사회공헌 일자리 모델”이라며 “50+세대가 풍부한 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의 앞길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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