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거리서 함께 하는 모습도 포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의 화기애애한 ‘절친 케미스트리’가 화제다.
18일 재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웅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주인공.
이날 이상화는 방송에 앞서 곽윤기와 함께한 셀카를 공개,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상화와 곽윤기는 평소에도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곽윤기는 방송 이후 동계올림픽 당시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우애(?)’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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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와 곽윤기의 화기애애한‘절친 케미스트리’가 화제다.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
두 사람은 앞서 KBS2 ‘다큐 3일’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다큐 3일에서는 강릉의 명소 커피 거리가 다뤄졌다. 그러던 중 카메라에 이상화와 곽윤기가 우연히 포착된 것. 곽윤기는 처음 카메라를 발견하고 “도망, 도망, 도망”이라며 카메라를 피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곽윤기 선수 아니세요?”라고 붙잡자 이상화와 함께 인터뷰에 응했다.
곽윤기는 “어떻게 이렇게 강릉 커피 거리에서 만났냐”는 질문에 “경기 다 끝나서 쉬려고 나왔다. 다른 친구들도 있는데 (이상화) 누나랑 친해서”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한편,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14일 본방송 당시 전국가구 기준 1부 5.7%, 2부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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