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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관원, ‘오지마을’ 찾아가는 직불금 접수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산간ㆍ도서지역의 오지마을에 직접 찾아 신청을 받는 방문 농업경영체ㆍ직불금 통합접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와 농관원을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었다. 방문접수 대상 마을은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마을(1600개)과 교통 취약지역(41개)이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관원은 “오지마을 현장 방문접수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시행의 효과를 분석, 농업인이 체감하는 현장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라고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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