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우성,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내레이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정우성이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16일 “정우성이 더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흔쾌히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4월 개봉 예정인 ‘그날, 바다’는 참사 당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선박자동식별장치)를 추적하고 탑승객과 목격자의 증언, 세월호에 실려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를 재구성했다. 또 물리학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세월호가 침몰하는 과정을 재현했다.

‘백년전쟁’ 등 역사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김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엣나인필름 관계자는 “최초로 공개되는 세월호 생존자들의 또 다른 증언과 자료등 객관적인 증거들이 담겼다”면서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팩트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