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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NH농협카드대상 개최…“카드사업 활성화로 농촌 성장 기여” 다짐
개인부문 158명, 사무소 54곳 등 선정
남서울농협은 7년 연속 수상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NH농협카드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7 NH농협 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고, 농협카드의 광고모델인 배우 유승호가 방문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의 마케팅 강의와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개인부문 158명, 사무소 부문 54곳, 영업ㆍ지역본부 부문 6곳에 상이 돌아가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개인부문 대상은 NH농협은행 뚝섬지점의 김은호 계장과 이성도 강동농협 차장, 박은혜 충남영업소 설계사에게 돌아갔다. 남서울농협은 사무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7년 연속 수상이란 기록을 세웠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해는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한 카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농촌과 농협에 새로운 성장 및 상생의 기점을 만들 것”이라며 “NH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마케팅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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