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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L, ‘워라밸’ 위한 행복 어린이집 강남 2호점 개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직무대행 윤남순)가 삶-일 균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GKL은 14일 서울 삼성동에서 직장 보육시설인 ‘GKL 행복 어린이집 강남 2호점’ 개원식을 가졌다.

‘워라밸’을 위한 행복어린이집 개원식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송은희 원장, 박황숙 GKL 마케팅본부장, 이준 삼성 2동 주민센터장, 김온기 푸르니 보육재단 대표, 강현섭 강남구청 복지문화국장, 윤남순 GKL 사장직무대행, 전진수 GKL 노동조합 위원장, 황의연 삼성 2동 파출소장, 곽권환 GKL 강북본부장.

‘GKL 행복 어린이집’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365일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GKL 업무 특성을 고려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 주말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만0~1세반, 만2세반, 만3~4세반, 만5세반 등 총 4개반으로 운영된다.

GKL은 2015년부터 3개 영업점(서울 2, 부산 1) 인근 지역에 ‘GKL 행복 어린이집’ 3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일 ‘강남 2호점’을 추가 개원 하면서 총 4개점으로 늘었다.

윤남순 GKL 사장직무대행은 이날 개원식에서 “금번 GKL 행복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지역선호도를 반영하여 개원 위치를 결정 하는 등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공간이다.” 라며 “앞으로도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이 잘 맞는 GKL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GKL은 금년 3월부터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는 등 삶의 질 향상과 더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제도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남순 GKL 사장직무대행, 전진수 GKL노동조합 위원장, 강현섭 강남구청 복지 문화국장, 김온기 푸르니 보육재단 대표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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