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짙은 브라운 컬러를 적용한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 최근 모던 스타일이 각광받으며, 주방에도 화려한 색상보다는 차분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주방용품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상황이다.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는 유리처럼 투명한 몸체에 짙은 브라운 컬러 뚜껑이 맞물리며 한층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선사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비스프리 모듈러는 기능적으로도 탁월한 정리감을 갖췄다. 용기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완성된 형태를 이루는 모듈형 시스템 덕분에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고, 쌓았을 때는 뚜껑 모서리나 날개 부분의 남는 공간을 최소화해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뚜껑 상단 가장자리에 약 6㎜의 턱을 주어 쌓여 있는 용기가 기울어지더라도 쉽게 굴러 떨어지지 않는다. ‘6㎜ 히든캡’이라 불리는 아이디어 디자인으로, 평소 주부들이 이야기하는 불편사항에서 착안했다.
락앤락만의 사면 결착 방식의 뛰어난 밀폐력과 99% 항균효과가 있는 실리콘 패킹으로 식재료 위생도 걱정 없다. 투명하게 식재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돌기 없이 매끈해 테이블웨어로 활용하기에도 유용하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